강아지 키우는 15년동안 사용해본 목줄, 하네스중에 단연 최고라고 말하고 싶어요! 저희 아이는 하네스, 옷, 목줄, 목걸이 그 어떤것도 몸에 걸치는걸 극도로 싫어해요. 물론 부오 하네스도 반가워하지는 않지만, 착용 후 적응 시간이 다른것보다 확실히 짧아졌어요! 아무래도 목줄이나 일반 하네스 착용시 고정장치의 (버클) 딸깍소리나 과정없이 쑥쑥 부드럽게 집어넣으니 덜 예민한것 같아요. 특히 털이 짧을때와 길때, 옷을 입었을때 몸에 대보고 길이를 조절해야했는데 그런 과정도 없어서 초 예민견에게 딱입니다! 특히 컬러가 정말 최고에요. 정말 매력적인 컬러입니다. 개인적으로 핑크를 싫어하는데, 부오의 핑크라면 사진처럼 정말 매력적일것 같아 탐이 납니다;;ㅎㅎ 개인적으로 로프 타입을 선호하는데, 부오 정말 가볍고 그립감 좋고 디자인 좋고 아이도 편해하고, 최고에요. 그동안 사용했던 로프타입 목줄보다 두께가 얇아서 혹여나 그립감이 별로일까 걱정했는데 전혀요. 리쉬부분의 길이도 딱 좋아요. 짧다는 말을 좀 봤는데, 도심에 사는 저로써는 (그리고 우리나라 가정견 대부분이 그렇겠죠) 오히려 줄을 중간에 한번 더 잡아요. 그정도로 절대 짧지 않아요 ㅎㅎ 저희집 아이는 4키로 후반대 비숑 프리제이고 S사이즈 딱 좋습니다 :) 또 구매하러 올게요. 친절한 응대 감사했습니다.